[강의 후기] 글또x유데미 Docker & Kubernetes : 실전 가이드 강의 후기 (feat. Docker까지)

 

 

 

현재 참여하고 있는 글또에서 유데미와 협찬을 진행하여 좋은 강의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내가 선택한 강의는 Docker & Kubernetes : 실전 가이드,  Git & Github 실무 활용 완벽 가이드 두 개이다.

오늘은 도커 강의에 대한 후기글을 올리고 4월 중으로 깃 강의에 대한 후기글도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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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강의를 선택한 이유와 목적

 

많은 유데미 강의들 중에서 도커 강의를 선택한 이유로는

1. 실제 업무에서는 AI CCTV에 사용할 모델, 엔진 적용과 펌웨어, 환경 구성을 도커를 이용해 셋팅 및 관리한다.
   보통 엣지 디바이스=브릿지 하나에 여러 대의 카메라를 물리고 카메라 하나당 실시간 영상을 RTSP를 통해 받아와서 브릿지의 리소스를 이용해 모델 인퍼런스를 진행한다. 내가 맡은 업무 범위는 모델 학습이나 화재 알고리즘 관련, 가끔씩 pt파일을 엔진 파일로 변환해서 전달해드릴 때도 있지만 도커를 이용한 모델 배포와 적용까지 알아두면 내가 다룰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넓어지지 않을까 싶었다.
   ++ 현재 회사에서 도커를 이용해 여러 환경 셋팅과 업데이트, 배포를 맡고 계신 대리님께 여러가지 여쭤보고 배우고 싶었으나 연속 외근 다녀오고 바로 이직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쉽다. 
   
   
2. 모델 학습 등에 콘다를 이용한 가상환경 구성 외에도 도커를 이용한 환경 구성, 배포 등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주로 모델 학습을 할 때 아나콘다를 이용해 로컬에서 각각의 가상환경을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나 대부분의 공식 문서를 보면 꼭 도커를 이용한 셋팅 방법이 들어있다. 배포면에서 도커가 정말 편리하다고는 들었는데 로컬에서 작업을 할 때 콘다의 가상환경과 도커를 이용한 방법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라는 궁금함이 들었다. 그리고 단순히 모델 학습만 하는걸 넘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커를 통해 배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 강의를 선택하였다.

 

내가 주로 궁금했던 점은 도커 파트였기에 현재 도커 파트까지만 시청한 상태이며 해당 글에서는 강의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 공부했던 내용들을 같이 적진 않을 것이다. 추후에 도커 카테고리를 만들어 딥러닝, 머신러닝과 도커에 대한 공부 내용이나 앞으로 실무에 사용해본 뒤의 경험담 등을 올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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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 구성 및 목차

 

 

 

해당 강의는 16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당 목차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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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 간단 정리

 

• 강의는 크게 도커와 쿠버네티스 두 파트로 나눠져있으며, 도커 파트에서는 주로 웹 페이지를 예제로 사용하며 강의를 진행한다. 난 비전공에 첫 시작도 파이썬이였기에 웹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으나 반복되는 예제를 통해 웹과 관련된 부분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 과정에서 도커가 사용되는지 간단하게나마 알게 되었다.
  
  
• 윈도우와 우분투에서 도커를 설치하고 셋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도커의 간단한 명령어들과 이미지 빌드, 컨테이너 관리와 볼륨과 마운트, 네트워크 설정 등과 같은 주로 사용되는 기능들을 하나씩 배웠다. 
  
  
• 강의 도중에 정말 신세계다 싶었던 부분은 바로 docker-compose. 마운트와 볼륨을 통해 코드의 실시간 업데이트를 적용해줬다곤 하나 그래도 예제에서 백, 프론트, 디비 파트별로 각각 이미지를 빌드해서 컨테이너를 돌리고 IP주소를 맞춰서 네트워크 연결을 해줬던 번거로운 과정들을 yaml파일 하나로 빌드 및 관리한다는건 정말 효율적이고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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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의 총평

• 내용과 설명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도커를 아예 처음 써보는 입장에서 보기에 무난한 정도. 다만 예제로 노드와 몽고디비 등을 사용하기에 웹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지식이 있으면 진도를 따라가는데 더 수월할 것이라 생각한다.
  내 경우 관련 지식이 없어서 10-20분 강의에서 단순히 예제를 돌리는데도 가끔씩 문제가 발생하여 실습에서만 30분, 1시간씩 걸려 진도를 나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 한글 자막도 있고 번역 퀄리티도 괜찮아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대본도 볼 수 있으므로 강의를 보며 실습을 진행하고 나중에 대본과 내용들을 다시 보면서 따로 정리하기도 하였다.
• 웹서비스를 주 예제로 사용했는데 딥러닝과 관련하여 도커를 사용한다면 어떤 식으로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강의 내용도 있었으면 -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부분은 내가 직접 해보면서 채워야할 부분으로 남았다.
• 쿠버티네스 파트까진 시청하지 않아 정확히 평가할 수 없다. 다른 공부들과 해야할 일들이 많기에 도커까지만 시청했지만 쿠버네티스 파트도 완강 후에 후기를 좀 더 추가해보겠다.